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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치열한 커피 마케팅 전쟁

치열한 커피 마케팅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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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해지는 커피 마케팅, 웬디스 커피

월스트리트저널지에 따르면, 던킨도너츠, 맥도날드의 공격적인 커피 마케팅에 자극을 받은 웬디스도 미국 일부 도시에서 커피판매를 위한 테스트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타벅스의 낮아진 입지를 공략하여 여기저기서 커피를 전면적으로 마케팅 하고 나서고 있는 것이다.


던킨 도너츠 커피 광고 포스터

던킨 도너츠가  미국 아리조나 피닉스에 새로이 생기는 14개 매장을 홍보하는데 건축과정을 담은 기발한 컵 광고를 이용했다. 3편의 연속적 광고로 새로운 매장이 개장하기 까지의 과정을 재밌게 보여주고 있다.

버거킹 커피광고 포스터

맥도날드를 비롯한 커피시장 대열에 버거킹도 가만히 있을 수 없다. 버거킹은 재밌는 만화 형식의 버거킹 커피 광고를 하고 있다. 

스타벅스, 유니레버 아이스크림 판매

반면, 스타벅스는 북미 시장에서 유니레버와의 제휴로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고 나서고 있다. 이 시장을 잘 들여다 보면 패스트푸드점과 커피전문점이 점점 더 서로를 닮아가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스타벅스에서 햄버거만 판매하기 시작하면 맥도날드와 같은 패스트푸드점과 스타벅스와 같은 커피전문점의 차이가 거의 없어져 버릴 듯하다. 이제 스타벅스가 햄버거를 파는 일만 남은 걸까? 햄버거 냄새 맡아가면 스타벅스에서 커피 먹어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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